[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G마켓, 10곳에 초록숲길 만들어 서울을 아름답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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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등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은 시민들이 쾌적하게 숲을 탐방하는 환경을 제공하고 숲길을 올바르게 이용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초록숲길’ 조성에 동참하며 사회적 책임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변광윤 대표이사
변광윤 대표이사
G마켓은 지난해 3월 서울시, 생명의숲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2016년까지 ‘초록숲길’ 사업 예산으로 모두 4억5000만 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G마켓은 이 재원으로 도봉구 등 서울시내 총 6곳에 ‘걷고 싶은 초록숲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2008년부터 숲길 조성 캠페인에 참여해 관악산, 수락산 등 4곳에 조성한 숲길을 포함하면 서울에 모두 10곳의 초록숲길을 조성하는 셈이다.

그동안 진행해 온 사업을 보면 총 4.6km에 달하는 ‘초안산 나들길’에 189개의 시설물을 설치·보수했다. 총 5.6km에 달하는 ‘쌍문역사산책길’의 경우 226개 시설물을 설치하거나 보수했다. 안내판에는 QR코드를 부착해 자세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자연 해설판에 웹페이지 연결해 더 상세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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