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스, 심플한 옥스퍼드 디자인 캐주얼 슈즈 ‘시에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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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21일 0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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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쉬 슈즈 브랜드 로버스(ROVERS)에서 모던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캐주얼 슈즈 시에라(SIERRA)를 출시했다.

‘시에라’는 톱니 모양의 뾰족한 산맥을 일컫는 단어로 심플한 옥스퍼드 디자인에 지그재그 모양의 가죽 웰트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소가죽과 직조가 탄탄한 메쉬 니트 소재에 스티치가 더해져 멋스럽고, 굿이어 웰트 제법으로 제작돼 편안하고 튼튼하다. 베이지, 블루 그레이, 블랙의 모던한 3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다양한 코디에 스타일링하기 좋다.

또한 슈레이스의 첫번째 아일렛에는 스카이 블루, 화이트 등의 다른 컬러를 더해 재미를 주고, 슈즈 뒷부분에는 볼륨감을 더해 디자인 요소로 활용했을 뿐만 아니라 신었을 때의 편안함까지 고려했다.

로버스 관계자는 “시에라는 모던한 컬러의 아이템으로 캐주얼한 의상을 즐겨입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추천한다”며 “특히, 대학생들에게는 컬러풀한 원피스와 매치하거나 치노 팬츠나 스키니진과 함께 코디해 발랄한 스타일링을 연출해 볼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로버스 ’시에라’는 전국 레스모아 및 로버스 전문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2만 9천원이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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