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가소비자중심브랜드대상]18시간 숙성시킨 닭과 특제 양념의 맛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9일 03시 00분


코멘트
땅땅치킨의 기본 콘셉트는 ‘중독성 있는 맛의 카페형 치킨 매장’. 현재 대구를 기반으로 부산, 경남에 이어 대전, 충청, 수도권까지 총 31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신규 매장을 출점할 때는 상권별 판매 특화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매장 입지 선택 시 주택형 상권, 오피스형 상권, 주류판매 밀집 상권 등으로 분류해 각 상권에 맞는 특화 판매를 통해 매출 증대가 가능하다.

또 철저하게 ‘1Pack, 1Cooking System’으로 제품을 따로 손질할 필요가 없어 조리가 간편하고 조리시간이 단축된다. 그 결과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동일한 맛을 유지하고 있다.

땅땅치킨은 국내 최초로 오븐기를 도입해 음식을 만들고 있다. 또 뼈를 제거한 치킨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색다른 맛을 제공한다.

매장에는 샐러드 등을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바를 설치해 젊은 고객층과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땅땅치킨은 불갈비, 그릴윙, 불닭, 순살치킨, 독도愛촌닭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고객들이 입맛과 취향에 따라 맞춤선택을 할 수 있다. 또 잘 나가는 메뉴를 세트로 묶어 서비스하고 있는 모둠세트도 인기다.

땅땅치킨은 18여 년간 쌓은 양념닭고기 가공 노하우와 산업자원부 대구시 지정 전통생물소재산업화센터 교수진들과 상호 협력해 특화된 양념을 개발했다. 간장, 고춧가루, 한약재 등이 들어간 천연양념으로 18시간 동안 숙성시킨 닭과 함께 오븐에 구워져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땅땅치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독도사랑 캠페인, 불우이웃돕기 등이다. 현재 땅땅치킨은 독도愛촌닭 판매수익금 일부를 독도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또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홀몸노인에게 후원 물품을 지급하고 있으며 학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미아찾기 캠페인을 위해서는 쇼핑백에 실종어린이 찾기 관련 내용을 인쇄해 사용하고 있다.

한편 땅땅치킨은 드라마 제작 지원, TV·CF광고 등을 통한 매체광고와 매월 유기농 상품을 증정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