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강남 명문학군에 편리한 교통 매력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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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지역에서도 알짜 재건축 단지들이 많이 몰려 있어 관심을 모았던 강남구 역삼동에 GS건설 ‘자이’ 아파트가 첫선을 보인다.

GS건설은 다음 달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옛 개나리6차를 재건축한 ‘역삼자이’(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대 31층 3개동에 전용 59m²짜리 104채, 84m²짜리 156채, 114m²짜리 148채 등 모두 408채가 들어선다. 이 가운데 114m²짜리 86채가 일반에 분양된다. 분양 전부터 일반에 분양되는 물량이 적어 ‘귀한 몸’으로 주목을 받았다.

브랜드, 교통, 학군, 3박자 입지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탁월한 입지다. 단지가 들어서는 역삼동 일대는 도성초 사거리(지하철 2호선 선릉역∼분당선 한티역)를 중심으로 2000년대 중반부터 주요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했다. 옛 개나리, 진달래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e편한세상, 푸르지오, 아이파크 등이 들어섰다. 역삼자이는 이 일대 마지막 재건축 단지다.

교통이 편리해 도심이나 외곽 어디로든 출퇴근하기가 좋다.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선릉역을 걸어서 갈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차를 운전할 경우에는 남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분당∼내곡 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강남북과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도성초, 역삼중, 진선여중고, 휘문고 등 지난해 서울시 학업성취도 10위권 내의 명문 8학군을 갖췄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와도 가까워 강남에서도 명문학군으로 손꼽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파트 주변에는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코엑스몰, LG아트센터, 강남세브란스병원, 차병원 등 편의시설이 있어 일상생활을 하기에 편리하다.

GS건설 관계자는 “역삼동은 교통, 학군, 브랜드 아파트 등 삼박자를 갖춰 강남구에서도 노른자위로 꼽히는 지역이다”라고 말했다.

난방비 절감 지역난방 적용


조망과 채광, 통풍이 잘되도록 모든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도록 100% 지하 주차장을 도입했으며 모든 동을 1층 공간을 비운 ‘필로티’(2층부터 주택을 배치)로 설계했다. 단지의 개방감을 확보하고 안전한 보행 동선도 제공한다.

단지 내 576m² 규모의 공원이 들어서며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웰빙 산책로 등도 갖춰질 계획이다. 주민 공동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돼 입주민에게 한 차원 높은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아파트 내부도 다양한 스타일 옵션을 적용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침실 붙박이장과 현관 수납공간, 복도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것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난방비 절감을 위해 지역난방과 고성능 이중창을 적용했다. 또 원격 검침 시스템, 전자 경비 및 주차 관제 시스템, 무인 택배 시스템, 디지털 지문 인식 도어록 등 첨단 시스템 설계로 스마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한편 GS건설은 역삼자이 관심 고객을 대상으로 원스톱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유선 또는 홈페이지(www.xi.co.kr)에 등록한 뒤 희망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면 된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 본보기집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19 ‘대치 자이 갤러리’에 있다. 1577-4254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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