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애플티’와 ‘뱅쇼’로 마음 훈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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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21일 11시 49분


유럽에서는 추운 겨울이 되면, 사과주스에 꿀을 넣어 따뜻하게 마시거나, 포도주에 여러 향신료와 과일을 넣고 끓인 뱅쇼(vin chaud)를 즐겨 마신다. 이렇게 꿀이나 계피 등이 첨가된 따뜻한 온음료는 맛 뿐만 아니라 감기예방까지 해주어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겨울 음료가 되었다.

국내 프리미엄 음료 전문기업 동부팜가야는 유럽의 이러한 온음료 콘셉트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동부팜가야는 신제품 ‘가야농장 프룻티’ 2종을 10월 17일부터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MISSHA)’ 매장에서 증정하고 있어 국내 고객들도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이번 증정 행사는 ‘미샤’의 서울 명동지역 매장들과 대구 동성로점에서는 한달 간 매일 열릴 예정이며, 그 외 서울과 대구 매장, 천안, 부산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가야농장 프룻티 애플티’는 사과농축액에 벌꿀이 함유되어 기존 사과주스들과는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가야농장 프룻티 뱅쇼’는 포도농축액과 계피, 레몬을 함유하고 있어 새콤달콤한 맛에 쌉쌀한 향이 잘 어우러진 제품이다.

동부팜가야 온동관 BM은 “이번 신제품은 냉장음료가 대부분인 기존 음료와 달리 다가오는 겨울에 딱 어울릴 만한 고풍스러운 온음료로 차별화한 제품”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음료를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가야농장 프룻티’ 2종은 10월 말부터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는 1,600원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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