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CEO대상]경남은행, 지역경제의 든든한 벗, 창조경영의 프런티어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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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고 믿음직한 초우량 지역은행을 목표로 항상 부지런하게 변화와 창조를 위해 뛰고 있는 경남은행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1970년 설립되었다.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설립 취지로 하는 경남은행은 중소기업 지원 중심의 소매금융을 주 영업전략으로 설정하여 선진 금융기법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박영빈 행장
박영빈 행장

2015년 1등 지방은행을 목표로 직원자부심, 경영지표, 고객신뢰의 3각축에서 모두 최고가 되겠다는 비전을 갖고 경남·울산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은행으로서 지역기업과 시민들에 대한 금융지원은 물론, 고용창출·지역인재 육성·지역문화예술발전 선도, 서민·소외계층 지원 등 공익적 역할도 수행하며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영빈 은행장은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초우량 지역은행을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며 “경남은행 2000여 임직원 모두가 바로 나부터 생각과 행동을 바꾸고, 바로 나부터 각종 불합리한 관행을 혁파하겠다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진정한 고객행복 은행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2011년 박 행장 취임 이후 소통·창조·창의 경영을 통해 총자산이 30% 이상 증가하는 등 매년 비약적인 성장으로 창립 이래 사상 최대의 실적을 이뤄 내고 있으며, 2010년 말 24조 원이던 총자산이 불과 2년여 만에 약 10조 원 이상 늘어나 34조 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총대출과 총수신도 최근 1년 새 증가액이 과거 3∼4년치 평균 증가액의 3∼10배를 뛰어넘는 성과로 각각 26조 원, 23조 원을 달성했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가치창출(CSV)을 통해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과 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고, 정부의 창조경제정책 구현 및 중소기업 지원 시책에도 적극 부응해 가고 있다.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촉진과, 관계형 금융 활성화로 기업대출금 90% 이상을 지역 중기에 지원하고, 경남·울산지역 4대 전략산업 집중 육성 등 미래 신성장산업 분야의 지역 벤처·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경남은행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에도 한몫하고 있다. 최근 5년간 745명 채용하면서 그 채용 인원의 90%를 지역대학과 특성화고 출신으로 메움으로써 모범을 보였다. 지방대생 채용률에서 국내은행 1위를 기록했다. 또 학자금대출 연체로 신용유의자가 된 대학생을 위해 국내 최초로 취업과 연계한 ‘대학생 신용회복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의 새로운 역할 모델을 제시하며, 영화 연극 뮤지컬 오페라 성악 등 다채롭고 폭넓은 공연으로 지역 시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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