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최초 디젤 S모델 ‘SQ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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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12일 07시 00분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11일 디젤 엔진을 장착한 첫 번째 S모델이자 베스트셀링 SUV모델 Q5의 고성능 버전 ‘아우디 SQ5(사진)’를 출시했다.

SQ5는 일상생활에서 레져, 패밀리카, 비즈니스까지 다목적 차량 SUV의 폭넓은 용도를 커버하면서 스포츠카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까지 겸비한 고성능 프레스티지 SUV이다. 바이 터보차저가 장착된3.0 TDI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66.3kg·m, 제로백 5.1초, 최고속도 250km/h(안전제한속도)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연비는 11.9km/l(복합연비 기준), 판매 가격은 8650만원(부가세포함)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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