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 박성훈 회장, 감수성 있는 인재 키워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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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년 6월 12일 16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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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이기 때문이다. 교육은 학생들의 진로와 재능을 찾아주는 데 가장 큰 영향력을 선사하는 것으로 이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건강한 사회로 발전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교육은 대학 입시에 상당부분 맞춰있기 때문에 유아 및 초등학생 때부터 주입식 교육을 받아오던 터라 창의성 교육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그러나 미래의 인재는 기존의 수동적이고 단편적인 주입식 학습법에서 탈피해야 양성될 수 있다. 글로벌 세계를 누빌 인재는 유연한 사고와 태도로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고 특정 주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탐구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줄 알아야 한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는 창의력과 감수성을 갖춘 어린이를 양성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재능교육 박성훈 회장은 35년 동안 재능교육을 이끌어오면서도 미래에 걸맞은 인재를 키워내고자 끊임없이 교육문화의 환경 조성에 힘써오고 있다. 박회장은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독창적인 시스템의 교육법을 마련, 학습지교사인 재능선생님들을 통해 보급해오고 있다.

또한 박성훈 회장은 교육법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활동 등을 통해 감수성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교육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박 회장은 대기업이 막대한 인력과 재원 및 기금을 바탕으로 전개하는 대규모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나 정형화된 사회사업의 틀을 모방하는 대신 재능교육이 지향하는 철학과 이념을 토대로 한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박 회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개발시키고 전인적 인재를 키우기 위해 각 지역의 도서관에 지속적인 도서 기증 활동을 하고 있다. 이는 어린이 학습 지원 등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 문화 진흥 지원으로 확대 진행될 예정으로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박 회장은 어린이들의 감수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문학 중에서도 시에 대해서도 지대한 관심을 쏟고 있다. 이에 박 회장은 1991년부터 매년 ‘전국시낭송경연대회’를 후원하고 있는데 이 대회는 한 번의 행사비용으로만 예선과 본선을 합쳐 매년 1억5000만원이 넘는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3년간 시낭송 문화사업에만 50여억원이나 후원하였는데, 재능교육으로서는 큰 폭의 지원을 하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