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공사 중기지원금 5조 늘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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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는 무역보험 규모를 추가로 5조 원 늘려 중소기업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KB국민은행과 IBK기업은행, 외환은행 등 3개 은행이 각각 1000억 원씩 총 3000억 원을 무역보험공사의 무역보험기금에 특별출연했다. 무역보험공사는 이를 활용해 창업 기업에 ‘수출 창업 희망보증금’을 500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하고,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내수 기업에는 ‘수출 준비자금’을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한다. 또 중소형 플랜트를 수주한 중소기업에는 업체당 최대 30억 원(수주 건당 10억 원)의 제작자금을 지원한다.
#무역보험공사#중기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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