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전문 잡지 오토모바일(Automobile)은 개발 초기단계에 있는 2015년형 도요타 ‘프리우스’의 실내와 외관을 스파이샷을 2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형 ‘프리우스’는 외관이 위장막으로 완벽히 둘러싸여 있지만 전체적인 외관 형태는 현행모델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다.
반면 실내에는 계기판, 센터 스택, 스티어링 휠 등을 중심으로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업계에서는 차세대 프리우스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어 이번에 공개된 프로토타입(견본모델)의 외관 스파이샷이 현행모델일 수도 있다는 예측도 나온다. 그러나 매체는 이에 대해 “현행모델의 외관을 사용했다면 이렇게 완벽히 위장할 필요는 없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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