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청정자연이 빚은 최고의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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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5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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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Korea Top Brand Award]

전남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예로부터 ‘3대3미의 고장’이다. 지리산과 섬진강, 풍요로운 들녘이 크고, 수려한 경관, 푸근한 인심, 넉넉한 소출, 이 세 가지가 아름다운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자라난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례군은 2008년 공동브랜드 ‘산수려’를 개발해 지역을 알리고, 경제를 살리는 가치창출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구례군에서 생산되는 생수에도 ‘산수려’ 상품명을 붙여 공동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산수려 생수는 국내 다른 먹는 샘물보다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하여 물맛이 좋으며, 게르마늄이 포함되어 항암 및 면역력 강화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수려’는 현재 사용대상 품목은 6개 품목이 추가된 17개 품목으로 확대하여 사용하고 있다. 주요품목은 오이를 비롯하여 17개 품목으로 애호박, 단감, 떫은감, 매실, 쌀, 산수유, 녹차, 고로쇠, 거자수, 먹는샘물, 산수유환, 된장, 유황오리알, 건나물, 건산수유, 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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