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디지털 단신]ABC뉴스 “구글도 손목시계형 스마트폰 개발 중” 外

■ ABC뉴스 “구글도 손목시계형 스마트폰 개발 중”

애플, 삼성전자에 이어 구글도 손목시계형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다고 미국 ABC뉴스가 전했다. ABC뉴스는 24일(현지 시간) 구글이 개발하는 스마트워치는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으며, 화면을 통해 메시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보도했다. 구글은 2011년 듀얼 스크린 디스플레이와 촉각 사용자환경(UI)을 갖춘 스마트워치 관련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 전자책업체 리디북스, 스토리홀릭 앱 선보여

전자책업체 리디북스는 웹툰처럼 요일에 따라 소설을 연재하는 ‘스토리홀릭’ 앱(응용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스토리홀릭은 베스트셀러 소설과 에세이 등을 무료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150만 부가 팔린 권비영의 ‘덕혜옹주’, ‘7년의 밤’을 쓴 정유정의 ‘내 심장을 쏴라’, 영화 ‘가비’의 원작이 된 김탁환의 ‘노서아 가비’ 등 11개 작품이 무료로 연재된다. 이 서비스를 통해 일반인의 전자책 체험을 돕고, 작가들의 신작 홍보채널로 사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스토리홀릭은 현재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