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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산양분유 임상실험으로 ‘효과 입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25 17:46
2013년 3월 25일 17시 46분
입력
2013-03-25 15:21
2013년 3월 25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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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모유만큼 좋은 것은 없다. 하지만 모유를 먹일 상황이 아니라면 가능한 모유와 가까운 분유가 대안일 것이다.
최근 엄마들이 '산양분유'에 주목하는 이유다. 산양분유에 들어가는 산양유는 단백질과 지방 구성이 모유에 가까워 아기가 유단백 알레르기나 소화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줄어든다고 한다.
사진제공=일동후디스
삼성서울병원이 976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한 결과, 산양분유를 먹은 아기의 대변이 모유를 먹인 아기와 가장 비슷한 것으로 밝혀졌다.
산양분유의 효능은 일찍이 외국에서 주목을 받았다.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사는 1988년 세계 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한 회사다. 이후 연간 1200만 리터의 산양유를 가공해 2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데어리고트사는 2001년과 2004년 진행한 임상실험에서 피부염 증상을 보인 아기에게 산양분유를 먹인 결과, 약 80%가 증상이 호전됐다고 밝혔다.
데어리고트사의 콜린 프로서 박사는 "아기는 소화흡수가 잘 안 될 경우 질병에 걸릴 수 있다"면서 "소화불량, 영아산통 등 소화장애가 우려되거나 우유 단백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아기는 산양분유를 먹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에 주목한 일동후디스는 2003년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분유'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 산양분유도 데어리고트사에서 만들어진다. 현재 국내 산양분유 시장점유율 95%를 차지할 만큼 독보적이다.
일동후디스에 따르면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분유'는 뉴질랜드에서 농약, 항생제, 인공사료, 성장호르몬 등을 배제하고 자연방목한 산양유로만 만들었다.
여기에는 IGF·TGF, 뉴클레오타이드, 스핑고마이엘린, CLA, 폴리아민 등 13가지 기능성 모유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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