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플대디 열풍… 함께 여행가야 좋은 아빠?

  • 입력 2013년 3월 22일 13시 49분


주말만 되면 소파와 한 몸이 되어 잠만 자는 아빠는 잊어라.

아이와 잘 놀아주는 아빠인 ‘플대디(Paly Daddy)’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연일 이슈를 쏟아내는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이런 트렌드에 기꺼이 동참하고자 하는 아빠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아빠들의 마음과는 달리 회사 일에 매달리다 보면 1박2일 여행을 떠나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아이를 위해 기꺼이 플대디가 되고 싶지만 여건이 따라주지 않는 경우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무조건 1박2일의 캠핑을 떠나야 우리 아이가 행복해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멀리 떠나는 여행 대신 아이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는 좋은 추억이 된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인 치킨 전문점 ‘스토리런즈’는 플대디에게 적합한 외식 장소 중 하나다. 스토리런즈는 치킨 전문점 하면 떠오르는 왁자지껄하고 담배냄새 자욱한 분위기 대신 아기자기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다.

스토리런즈는 신개념 퐁듀 치킨과 함께 힐링푸드 개념의 헬씨치킨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영양간식 치킨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헬씨치킨은 슈퍼푸드로 주목 받고 있는 귀리를 함유한 치킨 파우더와 천일염 염지를 사용해 미네랄이 풍부한 치킨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조금만 신경 쓰면 누구나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플대디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회사 일 핑계로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했던 아빠라면 퇴근 후 저녁시간이나 주말을 이용해 아이들과 함께 가까운 스토리런즈에 방문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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