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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4’ 개임패드, MS사 게임기 엑스박스와 흡사?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3-03-17 15:07
2013년 3월 17일 15시 07분
입력
2013-03-16 08:00
2013년 3월 16일 0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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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삼성전자 갤럭시S4의 블루투스 게임패드 액세서리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게임기 엑스박스(XBOX)를 베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삼성전자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4’를 공개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자사 글로벌 사이트를 통해 별도의 액세서리 패키지도 소개했다.
공개된 액세서리 가운데 신형 갤럭시에 장착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게임패드가 문제가 되고 있는 것.
갤럭시S4 공개 과정을 지켜본 일부 국내 누리꾼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갤럭시 전용 게임패드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패드와 매우 흡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 삼성전자 글로벌 홈페이지(http://www.samsung.com/global/microsite/galaxys4/)에 소개된 갤럭시S4 게임패드를 보면 이들의 주장처럼 엑스박스 패드와 조작키 위치와 색상 등 일정부분이 비슷하다.
갤럭시와 엑스박스의 게임패드만 다를 뿐 각각 하단 중앙에 위치한 방향키 모습이 거의 일치했고, 또한 우측 상단 4버튼 X·Y·B·A 표시방식과 색상도 유사하다. 단 패드 중심의 각 회사 로고와 기능키가 다를 뿐이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이 같은 사실조차 파악이 안 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행사장에서는 액세서리 언급이 없었다”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사전에 라이선스 계약을 진행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엑스박스 게임패드와 똑 같다”, “애플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소송을 당할 수 도 있겠다”는 등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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