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태양력·풍력으로 전기 생산하는 친환경 단지

개봉 푸르지오

대우건설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 90-22번지에 위치한 ‘개봉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개봉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978채 규모로 이 중 조합원 공급분 등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19m²형 514채를 일반 분양 중이다.

서울 서남부의 대표적인 주거 지역인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개봉 푸르지오’는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로는 드물게 978채의 대규모 아파트. 특히 일반 공급물량의 85%(435채)가 85m² 이하로 구성되어 중소형을 선호하는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입지도 훌륭한 편. 1호선 오류동역과 개봉역을 이용 가능하며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영등포교도소 부지 이전으로 인한 개발 호재도 기대해봄직하다는 평가다. 영등포교도소가 구로구 고척동에서 천왕동으로 이전을 완료하면 그 자리에 다목적 복합타운 ‘네오컬처시티’(2013년 착공 예정)가 조성될 예정이기 때문. 또한 문화체육시설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돔 구장이 2013년 말경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다양한 평면과 가변형벽체가 적용되어 획일화된 아파트 평면에 개성을 부여했으며, 단지 공용부 일부 전기를 태양력, 풍력 등을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에너지 비용을 절감한 것도 특징이다.

분양가는 85m²형 기준 m²당 최저 385만 원대. 완공 및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구로구 온수동 35-1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1588-0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