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용 롯데마트 사장 17번째 협력업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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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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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노병용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30일 경기 광주시 채소 납품업체 ‘대농 바이오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새싹 채소를 둘러보고 있다. 노 사장은 이날 협력업체 임직원들을 직접 만나 애로 사항을 들었다.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 노병용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30일 경기 광주시 채소 납품업체 ‘대농 바이오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새싹 채소를 둘러보고 있다. 노 사장은 이날 협력업체 임직원들을 직접 만나 애로 사항을 들었다.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 노병용 사장(62)은 30일 경기 광주시에 있는 채소 납품업체 ‘대농 바이오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며 협력업체 소통 강화에 나섰다. 올해 첫 협력업체 방문이자 노 사장이 2010년 11월 ‘CEO 협력업체 방문의 날’을 지정한 이래 총 17번째 방문이다.

노 사장은 재배 시설과 제품 포장 과정, 위생 관리 현장을 둘러본 뒤 임직원과 만나 거래 과정의 애로 사항을 직접 들었다. 노 사장은 “우수 중소기업 협력업체 대표를 찾아가 진솔한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듣고 있다”며 “롯데마트가 진행하는 ‘통큰 세일’도 이 과정에서 중소기업이 재고 때문에 힘들다는 사실을 알고 준비한 행사”라고 말했다.

장관석 기자 jks@donga.com
#롯데마트#노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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