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시황]취득세 감면연장 추가조치 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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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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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취득세 감면 연장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매수자들은 인수위의 추가 조치를 지켜보고 있다. 지난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0.02%), 신도시(―0.03%), 수도권(―0.01%) 모두 하락했다. 특히 서울은 강북권의 대단지 아파트에서 가격 하락 폭이 컸다. 금천구에서는 시흥동 벽산타운1단지의 중소형이 소폭 하락했고 마포구에서 용강동 삼성래미안, 염리동 마포자이 등의 가격이 저가매물 출시로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서울(0.02%)과 수도권(0.1%)이 소폭 상승했고 신도시는 보합세에 그쳤다. 서울 성동구는 작년 연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옥수동 래미안옥수리버젠 아파트가 소폭 상승했다. 광진구는 자양동 대동, 구의동 세양 아파트 가격이 전세물건 부족으로 상승했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취득세#감면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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