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소프트웨어 산업 세계시장규모는 9,779억 달러에 달했지만 국내기업의 점유율은 2.7%에 그쳐 관련 분야 인재 양성과 산업육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내 대학들도 컴퓨터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의 요람인 인덕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과도 내년 1월 5일(금)까지 정시 신입생을 모집한다.
인덕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과는 산업체와 연계할 실무중심 수업과제 발굴 및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수업 보형 개발 추진, 전공 창업동아리 및 멘토 운영을 통한 심화학습 및 개인 포트폴리오 제작, 산학협동 활성화를 통하여 현장 체험 및 취업 기회 등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시스템 통합(SI) 및 DB 관련 소프트웨어 제작 능력, 게임/멀티미디어 및 패키지 소프트웨어 제작 능력, 인터넷 및 모바일 컨텐츠 제작 및 운용을 위한 소프트웨어 제작 능력 등을 함양한다
이와 함께 인터넷 및 전자상거래 연구회, 게임제작연구회, 전산정보기술연구회,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연구회, 시스템 보안 연구회, 인터넷 해킹 및 정보 보호 연구회 등 전공 창업동아리 및 멘토 운영도 지원하고 있다.
졸업 후 취업 가능 분야는 소프트웨어 개발사, 산업체 및 연구소, 컴퓨터통신 및 멀티미디어 정보처리분야, 인터넷 및 인트라넷 관련 분야, 전자상거래 분야, 사무자동화 및 전산분야, 국영 및 기업체 전산실, 네트워크 설계 및 관리업체, 웹 서버/솔루션 개발 및 관리 업체, 컨텐츠 제공 및 인터넷 서비스 제공 업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