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 보금자리지구에 아파트 1만513채를 공급하는 지구계획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면적 1.66km²인 이 지구에 들어설 보금자리주택은 총 8410채로 국민임대와 장기전세 등 임대주택 5255채(50%)와 공공분양주택 3155채(30%)로 구성됐다. 나머지 20%인 2103채는 민간에 분양된다. 전체 1만513채 중 60m² 이하의 소형 아파트가 6728채로 64%에 이른다. 이 지구 아파트들은 201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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