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샤이보이, 약먹었냐 소리들어…

  • 동아경제
  • 입력 2012년 12월 14일 10시 06분


코멘트
사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 캡처
사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 캡처

방송인 전현무가 방송을 통해 할리우드 배우 로건 레먼을 당황시켰던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전현무는 방송을 통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전현무는 과거 배우 로건 레먼과의 인터뷰를 회상하며 통역 없이 영어 진행을 하며 실력을 뽐냈던 경험을 소개했다.

전현무는 "해외 스타들을 인터뷰할 때 통역으로 시간을 빼앗기는 것이 안타깝고 비슷한 질문들이 지루해서 통역 없이 하기로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인터뷰 당일 전현무는 "로건 레먼에게 실제 성격이 어떻냐는 질문을 했었다"고 언급하며 자신만의 특색있는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로건 레먼이 자신의 성격을 '샤이(부끄러움이 많은)'하다고 표현하자 이에 전현무는 "당신을 위한 노래가 있다"며 그룹 시크릿의 '샤이보이'를 불렀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당시 인터뷰 직 후 로건 레먼과의 인터뷰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고 영화 전문 사이트 등에도 게재되면서 실시간 댓글들에 시달렸다.

전현무는 "로건 레먼이 저런 표정을 짓는 걸 처음 봤다, 저 리포터 약 먹었냐는 댓글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샤이보이 정말 웃겼다", "개그맨 보다 웃긴 아나운서", "전현무 정말 재미 있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화보] ‘S라인’이 돋보이는 탄력있는 몸매!
[핫포토] 박보영, 하의 실종 ‘청순·섹시’ 화보
지·각·변·동…2012년 국내 車업계 ‘10대 뉴스’는?
허민, 김성근에 선물한 벤츠 가격이 무려…
소녀시대-카라 속옷 인증샷…‘민망할 정도’
사륜구동 스포츠카의 매력, 포르쉐 ‘911 카레라4’
UV 팬클럽의 남다른 조공…“잘 먹어라” 개그 충만
GM의 차세대 기대주, ‘트랙스’ 양산 돌입
앤 해서웨이 경고 “성 상품화하는 문화는…”
BMW, 고장車 맡겼더니…강원도에 버려, 헉!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