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인형녀, 쌍둥이 바비인형 찾았다!…싱크로율 100%

동아경제
입력 2012년 12월 13일 10시 08분

우크라이나에 새로운 인형녀가 등장해 화제다.

10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을 비롯한 외신들이 우크라이나 출신 유명 '인형녀' 발레리아 루키아노바가 자신과 비슷한 새 친구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새로이 인형녀로 등극한 여성은 루키아노바와 같은 고향 출신인 올가 올레이닉.

루키야노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인터넷을 통해 5년 전 처음 알게 됐으며 헤어스타일이나 메이크업, 옷 입는 스타일까지 비슷하다.

루키아노바는 이 새로운 친구와 함께 미국에 갈 예정이다. 그녀는 "올레이닉의 남자친구가 미국에 살고 있고, 내 남편 역시 그곳에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 한다"며 미국으로 가 '아메리칸 드림'을 이룰 계획을 갖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해외생활은 지루할 틈이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인형녀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인형처럼 생겼네", "너무 인위적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