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초이스가 제안하는 피부 개선 1단계, ‘피부 장벽’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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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28일 12시 30분


피부는 무조건 값비싼 화장품을 쓰고 꾸준히 스킨케어를 받는다고 쉽게 개선되지 않는다. 피부 트러블의 원인을 파악하고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게 일상생활에서 피부를 손상되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오리지널 뷰티바이블의 저자 폴라비가운은 뷰티사이트 폴라초이스를 통해 간단한 생활습관 변화로 좋은 피부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폴라비가운이 좋은 피부 만들기를 위해 핵심 키워드로 내세운 것은 바로 ‘피부장벽 보호’이다. 피부 장벽이 손상되면 피부의 수분, 매끄러움을 지켜주면서 노폐물들을 배출하는 기능을 제대로 하기 못하기 때문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눈으로 보이는 피부의 겉면을 뜻하는 피부 장벽을 개선하고 보호해야 매끈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피부장벽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나치게 뜨겁거나 찬 물을 사용해 세안을 하지 않고, 물에 오랫동안 들어가는 것을 피해야 한다. 과도한 스크럽도 피부 표면에 상처를 만들 수 있다. 바 형태의 비누나 건조함을 일으키는 클렌저를 사용할 경우 피부 건강에 필요한 필수 요소들이 제거될 수 있으므로 순한 수용성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을 준다.

평소 사용하는 스킨 케어의 전 성분표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피부 유사 성분 혹은 피부 재생 성분이라고 불리는 지방산, 콜레스테롤, 레시틴, 글리세린, 글리코사미노글리칸, 히아루로닉산, 세라마이드와 같은 풍부한 활성 물질이 들어있는 화장품을 고르는 것이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이다.

화장품에 함유된 향료는 천연이든 합성이든 관계없이 피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때문에 향료가 첨가되자 않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도 여름과 마찬가지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SPF15 이상의 선스크린을 매일 사용해야한다. 피부 손상을 줄이고 피부 장벽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폴라비가운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성분이 하나라도 포함돼 있을 경우 피부 장벽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며 “뷰티피디아 등을 참고해 화장품 성분을 꼼꼼히 살펴본 후 제품을 고르는 것과 생활습관을 바꾼다면 광채나는 피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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