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C 가솔린, 중국서 최초 출시 “경쾌하고 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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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16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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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중국 시장 판매 전략차종인 코란도C 가솔린 모델을 출시했다.

19일 중국 장가계 양광호텔에서 선보인 코란도C 가솔린 모델은 e-XGi 2.0 엔진을 장착해 최대 출력 149마력, 최대 토크 20.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가솔린 모델인 만큼 경쾌한 가속성능과 뛰어난 정숙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 쌍용차는 지난 파리모터쇼에서 코란도 가솔린 모델을 최초로 선보였고 아시아 시장에서는 중국에 가장 먼저 공개됐다.

쌍용차는 “중국 SUV 시장이 연평균 54%(2008~2011년) 수준으로 초고속 성장하고 있다”며 “소형 SUV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코란도C 가솔린 모델의 출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솔린 모델의 비중이 높은 중국 시장의 특성을 고려할 때 이번 출시를 계기로 큰 폭의 판매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쌍용차 측은 분석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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