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산업단지 집값 고공행진, 거제 STX 칸 주목


- 거제의 새로운 랜드마크 부상.. 자연친화적 단지 설계로 웰빙 아파트 각광
- 양도소득세 5년간 면제혜택으로 투자가치도 충분

수도권 부동산 시장과 달리 경남 거제를 비롯해 창원, 울산, 전남 여수 등 지방산업단지의 경우 분양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이들 지방산업단지는 삼성, 현대, LG, SK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끼고 있어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유입과 높은 소득수준으로 신규주택 수요가 강하다.

최근 울산에서는 한국토지신탁이 선암동 일대에 울산 남구 에코하이츠 499가구를, 창원에서는 LH가 창원 자은3 S2블록 휴먼시아 1298가구를 분양한다.

특히 조선도시 경남 거제의 경우 국토해양부가 발표하는 전국 공시지가에서 평균 23.8% 올라 땅값 상승률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인 4.5%의 5배에 이를 정도로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아파트 매매가도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이에 대우건설이 아주동에서 거제 마린 푸르지오 959가구를, 대우조선해양은 옥포동에 거제 엘크루 아파트 365가구를 신규 공급 중이다.

국민은행 아파트 시세에 따르면 거제지역의 ㎡당 매매가는 2010년말 164만원에서 2012년 3사분기 현재 202만원으로 23%, ㎡당 전세가는 2010년말 110만원에서 2012년 3사분기 현재 140만원으로 27% 상승했다. 전세가율도 70%에 이를 정도로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높다.

공시지가 상승률 1위를 기록한 경남 거제에서 현재 STX건설이 거제STX지역주택조합이 추진 중인 거제 STX 칸 아파트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정부의 양도소득세 5년간 면제혜택으로 내 집 마련을 미뤄왔던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발길을 이어지고 있으며, 잔여세대가 빠르게 소진되면서 10월말 견본주택도 철수할 계획이다.

거제 STX 칸은 지상 최고 24층 14개동 총 1,03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개방적인 탑상형 주동설계로 탁 트인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전체 공급가구의 100%를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실속 세대로 구성했다.

건강 특화 아파트를 표방, 단지 내에 찜질방을 설치해 입주민의 피로회복을 돕는 한편 세대 내 욕조에는 반신욕, 족욕 등 특화기능을 적용해 집에서도 주민들이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벽지, 바닥재, 내장재 등 친환경 소재를 마감재로 계획, 주택성능등급 평가항목 중 ‘실내공기오염 저방출 자재의 적용’ 항목을 충족하는 등급을 획득했다. 청정건강주택 가이드라인에 따라 엄격하게 시공될 계획이다.

또한 조경 특화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단지 내 자연형 생태계류와 벽천 등의 친환경 휴식공간을 조성하며, 백암산 근린공원과 연계한 숲 속 산책로와 쉼터를 꾸며 건강지수를 높여줄 계획이다.

거제 STX 칸은 단지 주변으로 거제 도심과 빠르게 연결하는 14번 국도가 인접해 있고 신현-아주간 14번 국도 우회도로가 확장 중으로 더욱 빠르고 편리해진 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인근 청포산업단지와 고현항 워터 프론트시티 등의 다양한 개발 호재가 기다리고 있으며, 삼성중공업 북문 개통 예정 등 거제 STX 칸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80만원이며 견본주택은 거제시 고현동 고현항 홈플러스 옆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 055-63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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