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브리핑]LG생건 색조 브랜드 ‘VDL’ 선보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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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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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생건 색조 브랜드 ‘VDL’ 선보여

LG생활건강은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웬디 로웨가 제품 개발에 참여한 색조 전문 브랜드 ‘VDL(Violet Dream Luminous)’을 선보이면서 색조 브랜드숍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VDL은 총 3가지 라인, 300여 개 제품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1만∼3만 원대. 8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1호점을 낸 데 이어 이달 서울 이화여대, 경기 고양시 일산 라페스타, 부산 서면, 대구 동성로 등에 총 5개의 매장을 여는 등 연말까지 총 10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 한글과컴퓨터, 신입-경력 30여명 공채

한글과컴퓨터는 신입 및 경력사원 30여 명을 공개 채용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직과 제품영업직이다. 신입은 대학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며 경력은 해당 직무 1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한다. 채용 홈페이지(recruit.hancom.com)에서 17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 KT&G, ‘레종카페 1mg’ 출시

KT&G는 필터 속에 커피원두 알갱이를 넣어 커피향을 낸 ‘레종카페 1mg’(사진)을 10일 출시한다. 7월 선보인 ‘레종카페’(타르 6mg)의 후속으로 내놓은 저(低)타르 제품으로, 타르 함량은 1mg이다. 밝은 갈색 패키지로 부드러운 헤이즐넛 향을 표현했다. 한 갑에 2500원.
■ 필립모리스, 경남 양산에 신공장 준공

다국적 담배업체 필립모리스가 8일 경남 양산시 북정동에서 약 1900억 원을 들여 신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양산 공장은 원료 가공에서 포장에 이르기까지 자동화된 첨단시설을 갖춰 기존 공장의 2배 이상인 연간 400억 개비를 생산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마틴 킹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생산담당 수석부사장,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사장, 나동연 양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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