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대우인터, 브라질 車 강판가공센터 준공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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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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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인터, 브라질 車 강판가공센터 준공

대우인터내셔널은 25일(현지 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주 수자누 시에서 자동차강판가공센터인 ‘POSCO-BSPC’의 준공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연간 15만 t의 자동차용 철강을 가공해 판매할 수 있는 이 센터는 대우인터내셔널과 포스코 멕시코법인, 현지 자동차부품업체인 블루스타가 모두 3900만 달러(약 436억8000억 원)를 투자해 완공했다.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은 “이곳에서 가공한 제품은 브라질 현지에서 자동차를 생산하는 폴크스바겐, 포드, 피아트 등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기아차,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

기아자동차는 다음 달 4∼13일 열리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 이 영화제에 참가하는 유명 배우와 감독의 의전 및 행사 업무용으로 ‘K9’, ‘K7’, ‘쏘렌토R’, ‘프라이드’ 등 총 130대의 차량이 제공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2004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해 오고 있다.
■ NHN, 소상공인 위한 네이버 쿠폰 오픈


NHN은 홈페이지를 운영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이 상점의 위치와 각종 혜택 정보 등을 알릴 수 있는 마케팅 플랫폼 ‘네이버 쿠폰’(coupon.naver.com)을 26일 선보였다. 소상공인은 이를 통해 비용부담 없이 ‘네이버 지도’, ‘윙스푼’, ‘미투데이’ 등 NHN의 서비스에 자신의 상점을 홍보할 수 있고, 단골과 방문자 수 등을 파악해 고객관리도 할 수 있다. 우선 수도권 식음료 판매점을 대상으로 서비스하지만 업종과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 대한항공, 美 F-16 개량 사업자 선정

대한항공은 26일 아시아태평양지역 내 미국 공군 F-16 전투기의 성능을 개량하는 사업자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F-16 전투기의 특수 도료 코팅, 날개 구조물 검사, 기체 주요 구조물 교체 등을 담당하며 사업 금액은 총 350억 원이다.
■ 아모레-서울시, 뷰티스쿨 업무 협약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26일 저소득층 여성들을 미용 전문가로 키우는 ‘아모레퍼시픽 뷰티스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시범 운영 후 ‘뷰티스쿨’이라는 새 이름을 달고 출범하는 이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여성들이 사회에 나올 수 있게 하는 실무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자는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wrd.seoulwomen.or.kr)에서 필요한 신청서 내려받아 다음 달 4일까지 서울 광진구 자양동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 쌍용차 ‘코란도C’ 광고모델에 씨스타

쌍용자동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란도C’의 광고 모델로 인기 걸그룹 ‘씨스타’를 선정했다. 쌍용차 측은 “주요 타깃층인 20, 30대를 공략하기 위해 발랄하고 섹시한 이미지의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씨스타가 나오는 새로운 TV 광고는 이달 중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기업#기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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