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치권에서 논의되는 ‘경제민주화’ 이슈에 대해 전직(前職) 경제부처 장관들이 모여 토론회를 연다.
한국선진화포럼은 25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경제민주화에 관한 전직 경제장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포럼 이사장인 남덕우 전 국무총리가 인사말을 하고 주제발표는 최종찬 전 건설교통부 장관이 맡는다. 토론자로는 나웅배 이승윤 강경식 진념 전 경제부총리와 이용만 전 재무부 장관,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 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 한갑수 전 농림부 장관 등이 참여한다.
포럼 측은 “세계경제가 위기에 직면한 지금 과연 경제민주화가 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지 검토하고 그 내용과 방향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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