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차티스, 암보험 있어도 수술비·입원비 지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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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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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티스, 암보험 있어도 수술비·입원비 지원


차티스가 판매 중인 ‘큰병이기는보험IV’은 암, 의료실비, 사망보험금을 모두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암 진단을 받으면 진단금은 물론이고 수술비에 입원비까지 보장된다. 다른 암보험이 있더라도 보장받을 수 있어 예전에 가입한 암보험 보장금액이 적은 사람이 가입하면 유리하다.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진단금도 지원돼 다른 큰 병에도 대비할 수 있다.

다만 암은 가입 뒤 91일부터 보장되며 갑상샘암 같은 일부 암은 보장금액의 20%만 지급된다. 암 진단비는 최초 1회만 나오며 4일 이상 입원을 해야 입원비가 나온다. 입원비 한도는 120일이다. 아프거나 다쳐서 병원에 갈 때는 치료비는 물론 약값과 식사비도 지원되고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같은 7대 질병에는 수술비와 입원비도 보장된다.

3년 만기 재가입 특약 상품으로 15∼65세면 가입할 수 있다. 최대 80세까지 연장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80-6050-101)나 홈페이지(www.chartis.co.kr)로 하면 된다.
■ 라이나생명보험, 최대 100세 보장… 고령자 위한 암보험


글로벌 보험기업인 시그나의 한국법인인 라이나생명보험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암보험인 ‘무배당 실버암보험(갱신형)’을 판매 중이다.

이 보험은 고령자 암 보험에 대한 수요는 많지만 나이 제한에 막힌 가입자들을 위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나온 고령자 전용의 암 보험 상품이다. 61∼75세 고객을 대상으로 한 10년 만기 상품으로 10년 단위로 갱신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고령자들이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일반적인 질병에 대한 별도의 심사를 하지 않게 했다.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위암, 대장암, 간암 등 일반암으로 진단을 받았을 때 최초 1회에 한하여 암 치료보험금 최대 200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유방암이나 전립샘암으로 확정 진단을 받으면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400만 원을 보장받는다. 특약에 가입하면 위암, 대장암, 폐암 등 특정암과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과 같은 ‘고액암’에 대해서 추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라이나생명 홈페이지(www.lina.co.kr) 등을 참조하면 된다.
■ 삼성생명, 연금 받기 전 펀드투자로 안정적 수익 추구


삼성생명은 보험료를 내거나 연금을 받는 기간 모두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스마트업(Up)100세 변액연금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연금을 받기 전까지 인덱스펀드에 투자해 장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며 수익률이 하락하더라도 ‘스텝업 보증옵션’이 있어서 단계별로 일정 수준의 적립액을 유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입 뒤 3, 5년마다 해당 시점의 적립액이 새로운 최저보증금액이 되므로 투자실적이 좋으면 최저보증금액이 증가하고 투자실적이 나쁘더라도 직전 최저보증금액은 유지된다. 다만 투자실적이 좋더라도 최대 보험료의 2배까지만 적립된다.

연금을 받을 때는 ‘공시이율형 연금’과 ‘실적배당형 연금’ 중 선택할 수 있다. 전자는 기존 상품들과 동일하게 연금개시 뒤 시중금리에 연동하는 공시이율로 적립금이 운용된다. 후자는 투자실적이 좋아 연금 재원보다 적립금이 높아지면 연금지급률에 보너스 1%포인트를 더해 지급한다. 15∼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45∼80세 사이에 연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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