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워칭닷컴 한국에 온다

8월 24일 ‘2012 소비자 트렌드 세미나' 개최

글로벌 트렌드 정보업체인 트렌드워칭닷컴(trendwatching.com)이 오는 8월 24일 W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2012 소비자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13일 브라질 상파울루를 시작으로 호주 시드니, 독일 베를린, 영국 런던,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과 시카고 등 전 세계 11개국 13개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아시아에서는 한국 서울과 중국 상해에서만 열린다.

트렌드워칭닷컴 공동 대표이자, 글로벌 리서치 총괄 담당인 헨리 메이슨

서울 세미나에서는 17개의 글로벌 메가 트렌드와 30여 개의 하위 트렌드를 소개하고, 이들 트렌드 관련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다양하게 소개한다. 그리고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나가고,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이날 세미나는 트렌드 발표와 워크숍의 2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트렌드 발표 세션에서는 트렌드워칭닷컴의 공동 대표이자, 글로벌 리서치 총괄 담당인 헨리 메이슨(Henry Mason)이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를 발표한다. 이어 트렌드워칭닷컴의 아시아-태평양 지국장인 타라 하이어벳(Tara Hirebet)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소비자 트렌드 10가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워크숍 세션에서는 이들 트렌드를 실제로 한국의 비즈니스와 브랜드에 어떻게 적용하고 이윤을 창출할 수 있을지를 다룬다.

헨리 메이슨 트렌드워칭닷컴 공동 대표는 "한국 소비 시장은 잘 발달돼 있다. 한국 브랜드들이 국내외에서 유례없이 뛰어난 혁신적 사례를 보이고 있다"며, "트렌드워칭닷컴은 이번 세미나에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시할 뿐 아니라, 세미나에 참석하는 한국의 선도적인 기업들에게도 배우고 서로 협업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8월 중순 현재, 삼성, 한국IBM, LG 등 유수 기업 및 브랜드 관계자들이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지난 상파울루 세미나는 조기 마감되었으며, 한국 역시 조기 마감이 예상되고 있다. 사전 참가 신청 비용은 1인 당 399,000원이며, 참가 신청은 트렌드워칭 홈페이지( http://trendwatching.com/kr/seminars/)에서 할 수 있다. 한편, 트렌드워칭 서울 세미나 홍보 파트너는 피크15 커뮤니케이션이다.

▼ 트렌드워칭닷컴은

2002년 레니어 에버스(Reinier Evers)가 설립한 트렌드 정보업체로, 유망 소비자 트렌드를 소개하고 이러한 트렌드를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노하우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트렌드를 수집하고 분석하기 위해 120여 개국에서 활동 중인 수백 명의 트렌드 스포터(trend spotter)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매달 온라인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트렌드 브리핑(Trend Briefing)은 180개 국 16만여 명이 구독하고 있으며, 8월 현재 한국어를 포함한 9개 국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프리미엄(유료) 회원들에게는 연간 트렌드 리포트(Annual Trend Report)와 산업계 트렌드 리포트(Industry Trend Reports)가 제공되며, 트렌드 데이터베이스(Trend Database)에 접속 가능한 권한과 온라인 강의를 제공한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