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은 16일 삼성과 현대자동차 그룹주에 주로 투자하는 ‘KB삼성&현대차그룹 플러스펀드’를 내놨다. 단일 그룹주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에 비해 업종의 범위가 넓고, 삼성과 현대차 그룹에 동시 투자해 분산투자효과를 누릴 수 있다. 김광립 KB자산운용 리테일본부 상무는 “최근 주가 조정으로 업종 대표 그룹주의 투자 매력이 부각돼 판매사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연 보수는 A형 1.46%(선취 1%), C형 2.06%이며 C형은 매년 판매보수가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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