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한국투자증권 ‘아임유랩-공모주펀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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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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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수익률+α’ 수익 추구 한국투자증권 ‘아임유랩-공모주펀드’


한국투자증권은 공모주펀드에 집중 투자하는 ‘아임유(I’MYOU)랩-공모주펀드’를 내놨다. 국공채 등 우량채권 위주로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확보하고, 3∼5개의 공모주 펀드에 분산 투자해 ‘채권수익률+α’의 수익률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공모주펀드에 전문성을 가진 중소형 운용사의 랩 전용 공모주 펀드 위주로 구성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2000만 원이며 고객이 언제든지 자신의 운용 포트폴리오를 확인할 수 있다. 일임수수료는 선취 0.5%, 후취 0.5%이며 중도해지수수료는 없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공모주 시장이 부진했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신규 상장기업은 늘어날 것으로 보여 투자에 적기”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truefriend.com) 또는 고객센터(1544-5000)에 문의하면 된다.
■ 시장의 중장기적 방향성 읽어내 자산배분 대우증권 ‘폴리원’


대우증권은 올해 초 새롭게 개편한 자산배분형랩 ‘폴리원(Folione)’을 판매하고 있다. 폴리원은 종목 선정뿐 아니라 매매시점이나 시장의 방향성도 수익률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시장의 중장기적 방향성을 읽어내는 데 초점을 둔 상품이다.

따라서 시장 상승기에는 위험자산을 편입하고, 시장 하락기에는 안전자산으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자산을 배분하는 것을 기본운용전략으로 한다.

운용전략에 따라 폴리원 베이직, 폴리원 알파, 폴리원 섹터 등 3가지로 나뉘며 상품유형에 따라 연 0.8∼2.0%의 보수가 부과된다. 최소가입금액은 베이직 섹터 1000만 원, 알파 5000만 원 이상이며 베이직의 경우는 적립식으로 월 30만 원 이상 가입할 수도 있다.
■ ‘정기 예금+펀드’ 고수익 노린다 KB펀드와 만나는 예금


KB국민은행이 시판 중인 ‘KB펀드와 만나는 예금’은 정기 예금과 펀드의 장점을 합친 상품으로 안정적 수익을 누리면서 고수익을 동시에 노릴 수 있다. 목돈을 예치한 뒤 매월 원리금을 받아 펀드에 재투자하거나 요구불예금으로 이체해 생활자금으로도 쓸 수 있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최저 가입금액은 300만 원이다. 계약기간은 6개월부터 36개월까지 월 단위로 선택할 수 있고 금리는 12개월의 경우 연 3.8%, 24개월은 연 3.9%, 36개월은 연 4.0%다. 자금운용 목적 및 투자성향에 따라 원금은 정기예금으로 두고 이자만 펀드로 재투자하거나 원리금의 일정 비율(10%, 30%, 50%, 100%)을 펀드로 재투자하도록 설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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