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2분기 보금자리론 작년보다 29% 늘어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7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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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기 보금자리론 작년보다 29% 늘어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올해 2분기 보금자리론 공급액이 2조667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조634억 원)보다 29.3%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보금자리론은 무주택 서민들에게 장기고정금리로 공급하는 내집마련 대출로 보금자리론 공급액이 많아지면 서민층의 주택 구입이 많아졌다고 볼 수 있다. 공사에 따르면 2분기 보금자리론 공급 건수 역시 2만4957건으로 지난해 2만293건보다 23% 늘었으며 1분기(1만9217건)에 비해서는 30% 늘어났다.
■ 하나은행, 홍콩誌 선정 ‘최우수 PB’

하나은행은 홍콩 금융전문지인 아시아머니가 선정하는 최우수 국내 프라이빗뱅크(PB)로 뽑혔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은행 측은 “고객들이 하나은행의 탁월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다양한 PB 전용 상품, 전문가 상담 서비스 등에 높은 만족도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 연결재무제표 작성 기업 대폭 확대

금융감독원은 올해부터 상장사 감리를 연결재무제표 중심으로 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배임, 횡령 등이 발생한 부실기업이나 표본추출 방식의 대상을 선정할 때 연결재무제표 작성 기업의 비율이 현재의 28%에서 50% 이상으로 확대된다. 지난해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도입 후 전체 상장사 가운데 연결재무제표로 사업보고서 등 공시자료를 작성한 비율은 70%를 넘었다.
#경제 브리핑#한국주택금융공사#하나은행#연결재무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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