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교포 위한 수수료 무료, 한국상품 구매대행 서비스 ‘아이투 코리아’

미국 뉴욕주에 사는 교포 제이슨 최씨(33)는 지난 Father's Day에 유명 홍삼세트를 가까운 한인마트에서 구입하여 커네티컷에 계신 아버지께 선물했다.

최 씨는 “상품가격 150불에 배송비 25불을 지불하고 5일 뒤에 선물을 받은 아버지는 아주 기뻐하셨다”고 말했다. 하지만 얼마 후 최씨는 깜짝 놀랄만한 사실을 듣게 되었다. 같은 동네에 사는 친구 김씨는 똑같은 상품을 ‘한국상품 구매대행’을 이용하여 상품 가격 50불에 배송비 20불, 수수료 10불까지 총 80불에 구입했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최씨는 “같은 한국 상품인데 소매업체들의 바가지 가격으로 왠지 손해를 본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며 “원래 가격에 수수료까지 더 하면 더 비싼 가격에 구매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막연한 계산 때문에 평소 ‘한국상품 구매대행’에 대한 불신이 있었기 때문에 한인 마트에서 구입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일은 비단 최씨 뿐만 아니라 외국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에게 왕왕 벌어지는 일이다. 이런 교민들에게 기쁜 소식이 있다. 수수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상품 배송대행 '아이투코리아'가 오는 18일 론칭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쇼핑몰에서 원하는 상품을 아이투코리아를 통해 신청하면 구매부터 배송까지 전반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배송 상황은 사이트 내에서 항상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이투코리아 홈페이지(www.i2korea.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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