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톤 트럭의 다재다능한 변신, 볼보 ‘카고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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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5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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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볼보트럭센터 동탄에서 26톤의 국내 최대 적재 능력을 갖춘 카고트럭을 5일 출시 행사를 가졌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번 출시를 계기로 트랙터와 덤프트럭에 이어 보다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고객의 니즈에 따른 제품 선택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차는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뛰어난 연비를 만족시키는 모델로써 수려한 디자인과 26톤의 국내 최대 적재능력을 갖췄으며 10가지 타입의 라인업과 파워트레인의 선택이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최대출력 540마력과 최대토크 265kg.m을 발휘하는 FH540과 최대출력 500마력과 최대토크 255kg.m을 발휘하는 FM500의 2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최첨단 인공지능 자동변속기 아이 시프트(I-Shift)는 신속하고 부드러운 변속을 도와주며 운행 조건에 따라 파워 또는 경제적 운전모드로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차체 경량화와 뛰어난 내구성으로 우수한 주행능력은 물론, 탁월한 연비 향상 효과와 경제성까지 갖췄다. 이 외에도 10x4 카고트럭의 경우 인공지능형 전자유압 가변축 스티어링이 장착돼 저속에서는 타이어 마모를 최소화하고, 고속주행 시 안정된 코너링을 제공한다.

신형 볼보 카고트럭은 FH에서부터 FM에 이르기까지 10가지 타입의 라인업 중 선택이 가능하며 태그 및 푸셔 액슬 등 다양한 특장 어플리케이션으로 탱크로리, 윙바디, 탑차, 노면청소차, 암롤 등 화물 또는 사업별 운전자의 용도에 맞게 다양한 변신이 가능하다.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볼보 카고트럭은 기존의 대형트럭과는 다르게 목적과 용도에 따라 다양한 라인업과 파워트레인의 선택이 가능하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화성=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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