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북한 새터민을 대상으로 한 ‘지역순회 중소기업 이해교육 및 미니채용박람회’를 모두 10회에 걸쳐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소기업청 및 경찰청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첫 채용박람회는 30, 31일 양일에 걸쳐 서울 도봉경찰서에서 새터민 100여 명과 10여 개 유망 중소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 1분기 통합재정수지 11조3000억 적자
기획재정부는 올해 1분기 통합재정수지를 잠정 집계한 결과 11조3000억 원 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조9000억 원이 악화됐다고 29일 밝혔다. 조세 수입 등 재정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조9000억 원 늘었지만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재정 투입을 앞당기면서 지출액이 13조8000억 원 늘었기 때문이다. ■ 내년 섬유-사료도 유기인증 의무화
농림수산식품부는 ‘친환경농어업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30일 공포하고 1년 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5월 31일부터 섬유 사료 등 비식용 유기가공품도 유기 인증을 받아야 하며 판매처에서 소매 소포장할 때도 인증마크를 부착해야 한다. 외국 정부나 인증기관이 인증한 친환경 제품은 국내 인증을 따로 받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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