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SK멤버십 혜택을 카드 한 장에 담았다, 하나SK카드 ‘클럽SK 카드’ 外

  • Array
  • 입력 2012년 5월 24일 03시 00분


코멘트

■ SK멤버십 혜택을 카드 한 장에 담았다, 하나SK카드 ‘클럽SK 카드’


하나SK카드가 SK그룹과 손잡고 선보인 ‘클럽SK 카드’는 SK멤버십 혜택을 카드 한 장에 모두 담은 통합할인카드다. 클럽SK카드 회원이면서 SK텔레콤 롱텀에볼루션(LTE) 휴대전화를 쓴다면 매달 최대 1만5000원씩 연 18만 원까지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별도의 연회비 없이 추가 발급이 가능한 ‘모바일 클럽SK’를 스마트폰에 내려받은 뒤 통신비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된다. 2G와 3G 서비스 이용 고객도 월 최대 6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SK주유소에서는 L당 최대 150원까지 즉시 할인된다. SK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에서도 L당 최대 70원까지 할인된다. T멤버십, SK엔크린멤버십, OK캐쉬백, 해피오토 캠퍼스, 워커힐 면세점 VIP멤버십, 이매진 멤버십 같은 SK그룹의 6대 멤버십 혜택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하나은행의 자동화기기(ATM)와 인터넷뱅킹 수수료도 면제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9000원, 해외 겸용 1만 원이다.
■ 중국에서도 자동화기기 제한없이 이용, 롯데카드 ‘롯데 포인트플러스 펜타’


롯데카드가 선보이고 있는 ‘롯데 포인트플러스 펜타’ 카드는 중국 인롄(銀聯)주식회사와 제휴한 상품이다. 인롄의 중국 내 가맹점 220만여 곳과 자동화기기(ATM)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해외에서 비자나 마스터카드를 쓸 때 내야 했던 브랜드 수수료(약 1%)를 내지 않아도 된다. 2002년 3월 설립된 인롄은 중국 내 237개 회원사를 두고 중국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도맡아 하고 있다. 롯데가 기존에 선보인 ‘포인트플러스 카드’의 혜택도 한층 강화됐다. 인터넷 쇼핑몰과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생활밀착 업종에서 전월 실적에 따라 월 3만 원 한도에서 결제금액의 최대 5%까지 할인을 해준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슈퍼에서 6개월 할부로 결제하면 첫 3개월은 할부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롯데카드 여행서비스에서 해외여행상품을 결제하면 6개월 무이자할부가 가능하다.
■ 전세권 설정하면 보증금 5억 원까지 대출, 삼성카드 ‘삼성카드 전세론’

삼성카드는 수도권 전세 세입자들을 대상으로 ‘삼성카드 전세론’을 판매하고 있다. 아파트 및 주상복합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전세보증금을 담보로 보증금의 최대 80% 이내에서 최대 2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전세권을 설정하면 5억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수시 입출금 방식으로 상환할 수도 있고 매월 이자만 납부한 뒤 만기일에 대출 원금 전액을 일시 상환하는 방식도 있다. 이자는 연 6∼10%이며 취급수수료 및 중도상환수수료는 0∼2%다. 만기일 2개월 이내에 중도상환하면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0.5%포인트까지 이자를 깎아주기도 한다. 대출기간 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거나 장애를 입으면 대출 잔액 중 최대 1000만 원까지 상환을 면제해준다. 화재보험 가입과 같은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삼성카드 회원이 아니더라도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전문상담센터(1666-3326)로 접수하면 전문상담원이 직접 방문해 서류접수를 도와준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