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기능·성능’ 1위…QM5 ‘운전편리성’ 1위

국산차 중 ‘기능·성능’과 ‘운전편리성’에 대해 소비자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차는 어떤 차일까.

‘기능·성능’ 부문에서는 현대 제네시스, ‘운전편리성’에서는 르노삼성의 QM5가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차로 나타났다. 자동차전문 리서치업체 마케팅인사이트(대표 김진국)는 3년 이내 새 차를 사서 이용 중인 사람 2만6904명에게 힘, 주행, 승차감 등 ‘기능·성능’과 기본사양, 편의사양 등 ‘운전편리성’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하는지를 물었다. ‘기능·성능’에 대한 체감만족도에서는 현대 제네시스(83.0)와 베라크루즈(82.7점)가 1·2위를 차지했다.

이어 르노삼성의 QM5(82.2점)와 SM7(81.3점)이 3·4위, 쉐보레 Tosca(81.3점)가 5위로 TOP5 안에 들었다. ‘운전편리성’에서는 르노삼성의 QM5(82.2점)가 1위를 차지했으며 쌍용 체어맨 W와 현대 제네시스가 81.2점으로 공동 2위에 올랐다. 르노삼성 SM7(79.8점)과 현대 5G 그렌져(78.7점)가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