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초기 투자금 4000만 원… 소형 위주 구성… 직장인·신혼부부에 딱이야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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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림종합건설 ‘상림 하우스빌’
HB개발은 이달 말 경기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에서 상림종합건설이 시공하는 도시형생활주택 ‘상림 하우스빌’ 149채를 분양한다. 올해 11월 입주 예정이며 3.3m²당 분양가는 770만∼870만 원 선. 국민주택기금의 지원을 받고, 중도금 60%까지 대출이 가능해서 초기 투자금으로 4000만∼5000만 원 정도만 있으면 분양받을 수 있다.
인근에 지하철 분당선 구성역까지 승용차로 5분이 채 안 걸리고, 상림 하우스빌에서 구성역을 오가는 마을버스 노선도 있다. 구성역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또 인근에 분당∼수서 고속화도로가 있어 분당, 강남 등을 오가기가 쉽다. 최근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기준 41∼57m²의 소형 위주로 구성돼 있어 강남 분당 등지에 사무실을 둔 젊은 직장인이나 신혼부부가 분양받으면 좋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단지 주변으로 풍부한 녹지와 다양한 산책코스를 조성해 주거 환경은 쾌적한 편이다. 도보 2분 거리에 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모여 있어 생활 편의성도 뛰어나다. 언동 초·중학교, 구성초중고, 단국대, 경기대, 경희대 등이 주변에 있어 교육여건 역시 우수하다.
발전 전망도 밝은 편이다. 인근에 경찰대, 법무연수원의 이전 예정지에 숙박시설, 의료복합단지, 레저시설, 한옥마을, 호텔, 테크노밸리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라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일부 주택에 대해서는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준다. 본보기집은 ‘상림 하우스빌’ 건설현장에서 23일 개관하며, 26일부터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031-284-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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