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즐기는 오프로드 체험 “아찔 짜릿, 스릴 만점”

  • 동아경제
  • 입력 2012년 3월 27일 14시 15분


랜드로버 코리아는 첨단 장비로 특수 설계된 인공 구조물을 통해 도심 속에서 오프로드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2012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2012 Land Rover Experience)’를 오는 4월 13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랜드로버의 대표적인 고객 체험 행사인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는 특수 설계된 7가지 인공 구조물을 통해 아찔하고 짜릿한 오프로드 상황을 완벽하게 재현함으로써 험로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랜드로버의 오프로드 성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계곡 바닥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요철을 설치해 실제 계곡을 건너는 듯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수로 주행 코스, 60cm 높이의 장애물 위를 주행하는 불규칙 험로를 재구성한 범피 코스, 빙판길을 체험할 수 있는 등판 미끄럼 코스, 높이 4m의 급경사, 내리막 주행을 경험할 수 있는 언덕 경사로 코스, 시소코스 등을 경험 할 수 있다.

행사에 참가하는 고객은 현장 전문강사의 시범주행과 랜드로버의 다양한 기능 및 주행요령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직접 운전하며 구조물을 체험하게 된다. 어떠한 지형 조건에서도 최적의 주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 System)이나 내리막길 주행제어장치(Hill Descent Control)와 같은 랜드로버만의 기능들을 모두 사용해 볼 수 있다.

행사 참가자는 2012년형 프리랜더2, 디스커버리4,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비롯해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에 최초로 투입되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 랜드로버와 레인지로버의 최신모델을 직접 운전하며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최첨단 오프로드 기술을 만끽할 수 있게 된다.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는 올해에는 광주(4월 13일)를 시작으로 전주(4월 15일), 대구(4월 17일), 대전(4월 19일), 부산(4월 26일~27일) 등 전국 5개 대도시에서 개최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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