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사 설립한 로티보이, “최상의 맛과 서비스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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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23일 13시 48분


2007년 이화여대 인근에 첫 직영점을 오픈 하고 국내에 번(BUN)을 알린 로티보이(Rotiboy)가 앞으로도 뛰어난 맛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한국 지사를 설립했다. 로티보이 한국 지사 설립에는 로티보이 본사(RIPL)의 히로탄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한국 지사장으로는 누리트레이딩의 김채복 대표가 임명됐다.

한국 지사를 설립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로티보이(www.rotiboy.com)는 본사의 의지 및 비전을 선포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5일 서울역 대회의실 4층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에는 히로탄 본사 대표와 김채복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날 히로탄 본사 대표는 김채복 대표에 대한 권한을 공식적으로 위임함과 동시에 한국 지사 설립의 의미와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할 것이며, 김채복 대표는 매장 및 마케팅과 관련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로티보이는 변함없는 맛의 번을 제공할 뿐 아니라 가맹점 매출의 40%를 차지하는 커피의 질을 보다 개선하여 고객 만족도를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로티보이 본사(RIPL) 연구팀과 누리트레이딩 부설 커피연구소에서 공동으로 연구하여 원두 종류 및 배합 비율 등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로티보이는 최고급 브라질 옐로 버번과 브라질 산토스, 콜롬비아 슈프리모, 타일랜드 반도이창이 배합된 원두와 지속적인 가맹점주의 커피 교육으로 깊고 진한 맛의 커피를 선보일 계획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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