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 회장, 휴식차 하와이行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3월 8일 0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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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휴식을 위해 하와이로 떠났다.

8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전용기를 타고 부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함께 하와이로 출국했다.

삼성그룹은 이 회장이 휴식여행을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이 출국한 것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소비자가전제품전시회(CES 2012)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한 이후 약 2개월만이다.

CES 2012 참관이후 일본에서 지인 등을 만나고 귀국했던 이 회장은 지난달 7일부터 서초동 사옥으로 출근하기 시작했다.

이 회장은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 상속분 반환청구소송을 낸 지난달 12일 이후에도 회사에 나와 업무를 챙겼다. 출국 전날인 6일에도 서초동 사옥에 출근했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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