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출범

  • 동아경제
  • 입력 2012년 3월 5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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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전문기자들의 모임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6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국화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

자동차 전문지와 전문웹진, 인터넷매체, 종합일간지, 스포츠지 등 30여개 언론사 소속 50여명의 취재기자들이 모여 만든 협회는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협회는 특히 모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차 취재경력 3년 이상 또는 동종 업계 7년 이상 취재경력을 가진 기자로 회원의 자격을 제한했다.

협회는 중점 사업으로 회원들을 포함해 자동차학과 교수와 자동차 디자이너, 엔지니어 등 국내외 자동차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자동차전문가포럼을 결성해 다양한 자동차 관련 세미나와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자동차 매체들과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자동차산업의 현주소를 조명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회장단은 별도로 구성하지 않고 9명의 운영위원을 둬 민주적인 방식으로 협회를 꾸려갈 계획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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