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액세서리도 디자인 경쟁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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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16일 11시 41분


최근 한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하루 평균 12.5회 이상 통화 이외의 용도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스마트폰 사용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폰 케이스나 전용 키보드, 거치대 등 핸드폰 액세서리 수요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거치대는 동영상을 보거나, 메신저를 주고 받을 때 편리해 많은 스마트폰 유저들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스마트폰 거치대는 디자인과 기능의 활용범위가 크지 않고, 스마트폰 기종마다 모델이 달라 불편함이 있었던 것이 사실.

이런 가운데 기존 스마트폰 거치대의 한계를 보완한 제품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누메릭에서 출시한 ‘누메릭 스마트 스탠드 F1(이하 F1)’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미국에서 디자인되어 세계시장 중 국내시장에 첫 선을 보인 F1은 이름과 동일하게 F1 자동차를 닮은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또한 몸체에 충전을 위한 별도의 구멍이 충전 케이블 정리가 용이하도록 만들어져 디자인에 민감한 여성 사용자들에게도 인기다.

높이 조절의 범위가 큰 것 또한 눈여겨 볼 만하다. 3단으로 구성되어 최소 3cm부터 최대 25cm까지 조절이 가능한 것은 물론 전후좌우로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내구성이 뛰어나고 가벼운 소재로 휴대가 용이하다.

㈜누메릭 관계자는 “시중의 핸드폰 액세서리는 기종을 바꾸면 새로 구입해야 하지만 F1의 경우 모든 스마트폰 기종에 사용이 가능하다”며 “무선 블루투스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바쁜 작업 공간에서 더욱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누메릭은 자동차, 자전거 등의 이동수단에서 F1을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인서트를 출시 예정 중이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numeri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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