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미리보기]서울 영등포구 ‘신대림 벽산블루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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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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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역세권’ 알짜입지… 모든 주차장 지하배치

벽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분양 중인 ‘신대림 벽산블루밍’ 전용면적 114㎡의 거실. 이 아파트는 지하철을 이용해 강남, 여의도, 마포 등으로 30분 내에 갈 수 있는 편리한 교통여건이 장점으로 꼽힌다. 벽산건설 제공
벽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분양 중인 ‘신대림 벽산블루밍’ 전용면적 114㎡의 거실. 이 아파트는 지하철을 이용해 강남, 여의도, 마포 등으로 30분 내에 갈 수 있는 편리한 교통여건이 장점으로 꼽힌다. 벽산건설 제공
서울에서 지하철로 강남, 여의도, 마포 등 주요 지역으로 30분 이내에 출퇴근할 수 있는 교통여건은 내 집 마련에 나선 직장인들이 큰 관심을 두는 항목이다. 벽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 ‘신대림 벽산블루밍’은 이런 편리한 교통여건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2, 7호선 대림역과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7호선 신풍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인 ‘트리플 역세권’에 있다. 또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이 2018년 개통할 예정이어서 수도권 서남부 지역으로 출퇴근하기가 더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대로와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도 가까워 차량을 이용해 여의도, 강남, 인천, 안양으로도 쉽게 오갈 수 있다.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신대림 벽산블루밍은 모든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해 지상은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신대림초등학교와 대림중학교가 단지에 인접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42만m² 규모의 보라매공원이 있어 주말 나들이를 하거나 퇴근 후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이마트, 롯데마트 같은 대형마트는 물론이고 우리시장, 대림시장 등 재래시장이 단지 가까운 곳에 있어 장보기에도 편리하다. 강남성심병원, 신도림테크노마트, 디큐브시티, 신세계백화점 등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가까이에 있다. 인근 영등포 뉴타운과 신길 뉴타운이 완공되면 일대 지역 상권과 함께 주택시장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14m² 239채로 이뤄졌으며 84∼114m² 177채가 일반물량이다. 또 분양할 아파트의 86%가 전용면적 84m² 이하로 구성돼 신혼부부와 싱글 직장인들이 내 집 마련에 나서기에 적합하다. 3.3m²당 분양가는 1300만∼1400만 원 선. 계약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입주는 2014년 3월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지하철 2호선 사당역 7번 출구 인근에 있다. 02-582-8484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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