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빛낸 기업]재정 건전성, 5년 연속 AAA… 향후도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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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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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글로벌 생명보험사 1위 기업으로 꼽힌다. 160여 년 전통의 ING그룹의 한국법인이다. 1989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22년간 앞서가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130여만 명의 고객과 200여만 건의 계약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한국기업평가가 실시한 보험지급능력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해 국내 최고 수준의 재정 건전성을 인정받았다. 한기평은 향후 등급전망에서도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특히 ING생명은 고객의 안정된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기업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객 중심적인 서비스와 상품 제공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중 ‘고객스마일프로그램’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이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 ING생명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9개의 군으로 나눠 각 군 별로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순수 추천고객지수(Net Promoter Score·NPS)를 측정해 그 결과를 고객 서비스 개선에 활용한다. 특히 ‘비추천’을 선택한 고객과 직접 만나 회사의 개선의지를 전달하고 향후 업무에 반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또 고객중심의 영업과 서비스를 위해 500억 원 규모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해 2013년부터 기존 시스템을 한 차원 높인 고객중심의 통합관리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ING생명은 이러한 서비스와 함께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춘 상품들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무배당 마에스트로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은 사망보장과 노후준비는 물론 가족을 위한 증여, 상속까지 하나의 상품 안에서 다양한 설계를 할 수 있는 상품이다. 사망 보장이 중요한 시기에는 사망 보장을 높게 설계하고 계약일로부터 7년이 지난 이후 자녀 교육비나 내 집 마련, 노후생활자금 등이 중요해진다면 원하는 목적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다. 또 계약을 전환할 때는 계약자 및 피보험자를 본인에서 배우자 또는 자녀로 변경할 수도 있어 보험상품을 통한 증여도 가능하다.

또 100세 시대를 겨냥한 무배당 플래티넘 100세 즉시연금보험은 현재의 자산으로 안정적인 노후 생활 자금을 마련하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무엇보다 기존 즉시연금보다 다양한 연금지급방법을 선택할 수 있어 맞춤형 노후생활 설계가 가능하다. 혼합연금형을 선택하면 상속되는 원금과 지급되는 연금액의 비율을 조절할 수 있고 종신연금형이라면 최대 100세까지 연금 지급이 보증돼 조기 사망하더라도 유가족이 연금으로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다. 10년 이상 유지하면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재원 ING생명 부사장은 “ING생명과 고객은 5년, 10년이 아닌 평생의 파트너”라며 “가입 단계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고객의 꿈을 이뤄주는 진정한 금융 파트너가 되기 위해 고객중심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정민 기자 de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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