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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싹쓸이 어업 못참는다…中 정부 사과하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2-12 15:51
2011년 12월 12일 15시 51분
입력
2011-12-12 15:43
2011년 12월 12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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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 14일 오전 11시 수협중앙회 2층 강당에서 어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어선 불법조업 규탄 궐기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수협은 ▲우리 해역 내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 일체 중단 ▲피해에 대한 사과 ▲중국 정부의 재발 방지 보장 등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궐기대회 이후 청와대와 농림수산식품부, 외교통상부, 국토해양부, 중국대사관 등에 어업인들의 뜻을 담은 건의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 들어 중국어선의 북한해역 내 조업으로 강원도 6개 수협이 입은 어망 피해는 3200여만원에 달한다. 중국 어선들의 싹쓸이 어업으로 강원도의 오징어 어획량도 급감했다.
12일 오전에는 서해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작전을 벌이던 해양경찰관 2명이 중국선장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협관계자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은 수산업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이며, 양국의 협력과 동반성장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중국 정부가 하루속히 적극적인 대응책을 내놔야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촉구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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