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스포츠산업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 동아닷컴
  • 입력 2011년 12월 2일 16시 36분


코멘트
LS네트웍스(대표이사 김승동, 박재범)가 운영하는 프로스펙스가 11월 30일 서울 올림픽 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제 7회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LS네트웍스(대표이사 김승동, 박재범)가 운영하는 프로스펙스가 11월 30일 서울 올림픽 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제 7회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30일 개최된 제7회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LS네트웍스(대표이사 김승동, 박재범)가 운영하는 프로스펙스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스포츠산업대상은 해마다 국내 스포츠 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프로스펙스는 대통령 표창과 더불어 유일한 정부포상인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

프로스펙스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서 ‘프로스펙스W’를 통한 국내 워킹화 시장 창출로 스포츠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세부 공적으로는, 글로벌 브랜드를 제치고 ‘프로스펙스W’로 국내 워킹화 인지도 및 시장 1위를 달성했고, 안전한 러닝화 ‘프로스펙스R’ 출시와 함께 서울대 스포츠 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안전한 러닝법 ‘R-formula’ 개발해 무료로 공개했다.

프로스펙스는 1949년부터 부산을 거점으로 신발을 생산해온 토종 브랜드 답게 신발 생산량의 100%를 부산지역 업체를 통해 공급받고 있다. 원산지 기준으로도 국내생산비중을 60% 이상 유지하는 등 중소기업 협력업체 조달로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해 대한민국 스포츠 유통업 분야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워킹클리닉’ 행사를 3년여에 걸쳐 총260회를 진행해, 연인원 3만명에게 바른 걷기 교육을 펼쳤다. 프로스펙스는 이러한 일련의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에 ‘걷기 붐’을 조성하여 걷기운동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LS네트웍스의 박재범 대표는 “LS네트웍스는 국민건강 증진과 국내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서 향후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브랜드 유통 전문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