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랑 고객감동브랜드대상]청소년들과 공감, 교복문화에 혁신바람을 일으키다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1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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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출범한 스쿨룩스는 젊은 감성으로 우리 1318세대의 꿈과 희망, 다양한 개성을 존중하며 공감함으로써 단순한 의류업체를 넘어서 문화를 이끌어가는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그동안 성인용 제작보디로 학생복을 생산하던 기존 교복브랜드들의 틀을 깨고 스쿨룩스는 새로운 교복을 제시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일으켜 왔다. 스쿨룩스는 2007년부터 첨단 설계 기술인 3차원 스캔과 평균화 모델링 기술을 접목하여 청소년들의 성장패턴과 체형을 분석한 ‘뉴 보디 프로젝트’를 실시하였고, 2010년 국내 최초로 한국 학생들만을 위해 최적화된 교복을 출시하였다. 또한 인체에 무해한 섬유제품만을 사용해 국제적인 권위가 있는 스위스 섬유연구소(TESTEX)로부터 안전한 친환경 섬유에만 부여하는 외코텍스 인증을 받았다.

이후에도 국내 의류 업계 최초로 RFID(무선정보인식장치)를 도입하여 제품의 정품 인증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2010 대한민국 IT Innovation 대상’에서 지식경제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스쿨룩스는 보이지 않는 교복 안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눈꽃패턴의 노르딕 안감과 실리콘 허리배색 포인트, 신체 변화가 많은 청소년들을 위한 슬라이딩 매직밴드, 슬림하게 라인을 살려주는 롱롱 하의라인과 다이어트 지퍼 등을 적용해 슬림한 체형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트렌디한 청소년들의 취향에 맞춘 제품을 내놨다.

토니안 CCO
토니안 CCO
현재 스쿨룩스는 1318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패션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강조하고자 ‘Real Skinny Look(리얼 스키니 룩)’이라는 브랜드 콘셉트 슬로건을 내세우고 전방위적인 리뉴얼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향한 도전을 지지하고, 공감을 통한 고객 니즈 충족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스쿨룩스는 고객의 사랑을 받는 국민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최윤호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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