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원전자, 울매트 전자파 수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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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7일 10시 55분


-디지털 온도 직접 표시되는 조절기 개발 출시

올 겨울 전자매트의 판매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 디지털 LCD 온도 조절기를 개발하여 출시하는 효원전자의 울매트 제품이 전자파 수치를 공개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효원전자는 2011년 겨울을 맞아 순면외피와 고급형 실리콘-테프론코팅 무자계열선을 사용하여 전자파 차단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LCD가 장착되어 안전하게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울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울매트(대표이사: 정문일)는 전자파의 인체 영향이 없다는 전자기장환경인증인 EMF 인증을 받은 전기요 제품으로, 인증에서 검출된 전자파 수치량은 0.37MG다.

이는 미국 국립방사선 방호학회(NCRP)에서 노출 가이드라인으로 잡은 전자파 자기장 2mG 이하, 국제암연구기관(IARC)에서 위험수위로 잡은 2~4mG에도 훨씬 못 미치는 전자파 수치다.

울매트는 지난 2005년 한양대 환경 및 산업의학 연구소의 ‘전기장판 사용이 수면 중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에서는 ‘인체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결과가 도출된 바 있다.

안전한 전자파를 강조하기 위해 울매트 제품에는 전자파 수치가 공개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자파 자기장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기 제품에 전자파 수치가 일반에 공개된 것은 효원전자가 처음이다.

울매트 정문일 대표이사는, “절연과 내구성 내열성을 갖고 있는 ‘실리콘테프론절연 코팅 무자계열선’만을 사용하여 전기매트의 전자파를 99% 가까이 제거하였으며, 무공해 천연양모와 순면을 사용하여 가장 이상적인 수면 상태를 유지하여 준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한 전기료 절감 효과도 뛰어나다. 보통 전기매트가 300~500W가 소비되는 반면, 전기요인 울매트는 싱글 230W, 더블의경우 260W 정도로 저렴하다.

특히 이번 년도에 출시된 울매트의 디지털 온도조절기는 온도를 직접 표시하며, 온도센서와 바이메탈로 과열에 대하여 3중 방지장치를 설치하여 온도에 민감한 여성들이나 아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또 취침모드는 자는 동안 일정 온도를 유지하게 되어 있으며, 자동타이머 기능도 추가되어 전원이 12시간 후에는 자동으로 차단되도록 하여 안전성을 더해 올 겨울 예상 매출에도 순조롭게 도달될 전망이다.

정문일 대표이사는 “무전자파의 안전성을 표시하고 자연친화 소재인 양모를 사용한 울매트는 싱글매트와 더블매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원적외선 방출을 유도하는 양모 사용에 따른 항균, 소취가공 처리가 기본적으로 적용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홈페이지: www.woolmat.com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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